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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선교사

12월 26일 이대성 선교사님 기도편지

by 통영 동광교회 2020. 12. 26.

엡6:11-13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 메리 크리스마스.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의 탄생일의 기쁨과 감사를 늦게나마 나눕니다.

2. 매일 기도하는 기도문중 특별히 주님의 탄생 또한 우리들의 기억에서 지우고 다른 것으로 우리의 마음을 유혹하는 오늘날의 시대적 흐름속에서 전신 갑주에 대한 기도문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잠시라도 읽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 하나님 아버지 말씀에 의지하여 나에게 허락하신 하루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전투에 나아갑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능히 대적하여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악한 영의 거짓에 맞서기 위해 진리의 허리띠를 두르게 하시고, 사탄의 악한 생각과 참소를 무찌르기 위해 가슴에 의의 호심경을 부칩니다. 적과의 싸움에 임하기 위해 안일하고 게으른 삶을 뒤로하고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나의 영혼을 엿보는 회의와 불신의 유혹을 끊기 위해 믿음의 방패를 가집니다. 사탄의 여러 공격으로부터 나의 몸과 영혼을 보호하기위해 구원의 투구를 쓰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나의 온몸에 뿌리고, 바르고, 붓고, 마십니다. 뿐만 아니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의 검을 가집니다.

 4. 하나님 아버지, 나로 하여금 적과 싸울 때 말씀을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하여 주시며, 모든 멍에를 꺾고 포로된 자들에게 자유를 선물하게 하여 주옵소서. 전신갑주에 혹 구멍이 나 있으면 메워주시고, 연약한 부분을 강하게 하여 주시며,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하여 주시옵소서.

5. 전신갑주 속에는 감사와 찬양 그리고 의와 평강과 순결의 옷을 입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나의 육신은 혼의 지배를 받고 나의 혼은 영의 지배를 받고 나의 영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지배를 받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6. 오늘 하루도 내재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잘 들으며 순종하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보혈의 피를 흘리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나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 오늘 하루도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동역자분들이 온유와 겸손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승리의 자녀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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